-
북 “핵보유국 인정하라” 고집…박 대통령, 초강경 선회
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은 22일 대변인실을 통해 “평화협정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기존 입장은 변한 것이 없으며, 한·미는 북한과의 어떠한 대화에서도 비핵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일관된
-
中 평화협정 제안에 정부 "北 비핵화가 우선"
왕이(王毅) 중국 외교부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병행해 추진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정부는 “북한의 비핵화가 우선”이라며 사실상 이를 고려치 않고
-
한국 외교부 "북핵 도발은 중국에게도 엄중한 도전"…"다양한 레벨에서 협의 중"
한국 외교부가 “북한의 핵 도발은 중국에게도 엄중한 도전이 되고 있으며, 중국 정부도 북한이 자신의 무모한 행동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
-
청와대 → 미, 외교부 → 중 … 6자회담 재개 '셔틀 외교'
6자회담 재개를 위한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. 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‘셔틀 외교’에 돌입했다. 우리 쪽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
-
"빛 샐 틈 없는 한·미 동맹"… 아베 언급은 없었다
존 케리 미 국무장관(오른쪽)이 7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내용을 발표를 하고 있다. 케리 장관은 이 자리에서 “미국은 박근혜 대통령의
-
김정은 정권, 북한 완전히 장악 못해…권력세습 끝나 안정돼야 비핵화 가능
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스티븐 해들리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(가운데)과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(오른쪽)이 본지 김영희 대기자의 사회로 좌담을 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
-
클린턴 “북한 주민 도울 준비 돼 있다”
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9일(현지시간)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, “북한은 현재 국가적 추도기간”이라며 “우리는 북한 주민의 안녕을 깊이 우려하며(deep
-
남·북 발리 회담 끝나자마자 … 김계관, 4년 만에 미국 간다
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(ARF)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(오른쪽)과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상(옆 얼굴 보이는 이)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박의
-
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발언문
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모두발언문 ○ 대통령께서 조금 전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무력공격에 의한 군사도발로서 △유엔헌장, △정전협정, △
-
북-미 내주 접촉 가능성
미국 국무부는 19일 이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참석할 예정인 ‘동북아시아 협력대화(NEACD)’에 미 정부 당국자들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이에 따라 26∼27일 미 캘리
-
북한 핵 「성실신고」가 열쇠/협정 서명이후 사찰 잘 될까
◎영변·박천 의혹시설 포함 관심/비준도 시한없어 북 성의문제 북한이 30일 국제원자력기구(IAEA)핵안전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그동안 국제적 관심사가 돼온 북한에 대한 핵사찰문제는 이
-
남북정상회담 미북한 “이견없다”
◎미,“당사자해결”에 북 “장애는 없어”/“뉴욕 고위접촉서 합의” 이외무 밝혀 미국과 북한은 한반도문제의 해결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한